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재계약 소식이 또 다시 언급됐다. 그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재계약 여부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리사가 한 명품 브랜드 그룹 회장의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했다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이와 관련 공식적인 내용은 보도된 바 없으며 YG 역시 별다른 대응은 하고 있지 않다.
리사의 열애설은 지난 7월에도 불거진 바 있는데 공식화된 소식은 없었다. 이런 과정에서 리사의 소속사 재계약까지 불발될 것이라는 추측이 새어나왔고 이에 대해 YG 측은 앞선 입장과 동일하게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개최 중이며 16~17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리사의 이같은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YG 주가 역시 하락했다. YG 주가는 전일대비 2400원(2.94%) 떨어진 7만9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