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소개팅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심현섭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올해 53세 심현섭은 이날 소개팅을 했다. 상대는 1989년생 여성이었는데 심현섭은 “89년생이세요? 저는 89학번”이라고 놀라하며 자신의 장점으로 시집살이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심현섭은 자녀계획에 대한 이야기 중 착상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등 농담을 던지며 재밌는 분위기를 이끌어가려고 노력했다. 이에 박나래는 “안 해도 될 얘기를 하신다”고 안타까워했다.
‘금쪽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