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이 김선호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통해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고윤정 소속사 MAA 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이 사랑 통역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톱 여성 배우와 다중 언어 통역사 남성의 로맨스를 다루는 작으로,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이다.
고윤정은 극중 주인공 차신혜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김선호가 남주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최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환혼’, 영화 ‘헌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데뷔 후 4년간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으며, 최근 공개된 디즈니+ ‘무빙’에서 아빠 장주원(류승룡)을 생각하는 따뜻한 고등학생 희수 역으로 활약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