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붐은 “산다라박이 극 I 성향이라 ‘놀라운 토요일’ 출연에 걱정이 많았는데 태연을 만날 기대감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나도 대문자 I”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붐이 “I끼리는 어떻게 친해지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지금 이미 친해진 것 같다. 이게 I들의 친해지는 방식”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키가 “말없이 친해진다고?”라고 의아해하자 산다라박은 “우리 지금 13년 만에 보는 거다. 지난 2010년에 ‘승승장구’에서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