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추석을 앞두고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부산 부산진구의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조손 가구 등 150가구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어 25일에는 서울 강남구 관내의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구 500가구에 송편과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선물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