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성주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올해 뉴욕대 학교에 합격했다. 전공은 TISCH(영화전공)”이라고 밝혔다.
앞서 SNS에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한다(Congratulations to Jaden Kim who will be majoring in Film Production at New York University!)”라는 글과 함께 김민국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민국이 미국 사립 명문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맞다”라고 전했다.
김민국이 입학한 뉴욕대는 미국 명문사립대학교로 30여 명의 노벨자 수상자를 배출한 경력이 있다. 또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는 유명한 학교에 속한다. 마틸 스콜세이지, 우디앨런 감독,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이 해당 학교 출신이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박중훈이 이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앞서 김민국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밝힌 바. 합격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누리꾼들은 “민국아 꿈을 이뤘네”, “너무 멋있다”, “내가 다 눈물난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생인 그는 지난 7월 아버지 김성주가 MC로 MBC ‘복명가왕’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