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목과 어깨, 쇄골이 드러난 오프 숄더 의상을 입은 나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우월한 피지컬과 여신같은 미모, 포스 넘치는 분위기까지 눈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옅어진 전신 타투 자국이다. 나나는 지난해 10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전신에 있는 여러 타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나는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을 해주셨기 때문에 ‘오케이. 지우면 되지’라고 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두 번째 김모미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