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가수 정동원이 화보를 통해 영화 ‘뉴 노멀’ 도전 소감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최근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첫 영화 ‘뉴 노멀’에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것들, 이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어떤 계기로 영화에 도전한 게 된 건지에 대한 질문에 정동원은 “어릴 때부터 노래와 연기를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제안을 받았을 때 크게 고민하지 않고 단 번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도전한 첫 영화 ‘뉴 노멀’에 대해선 “작품에 담긴 공포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컸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있을 법한 상황을 보여주는 거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
이어 “그렇지만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니, 그래서 더 무섭게 느껴졌다”는 후일담도 덧붙였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또 정동원은 “추격 신에서 한번에 오케이를 받았을 때 엄청 뿌듯했고, 그제야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동원의 화보 사진은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