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한혜진의 딸 외모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하선과 동네 주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살 딸을 둔 박하선은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운동장에서 아이랑 운동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 아바타 같은 사람 누구냐. 얼굴도 되게 작고 키도 크다’고 했다”며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어 “아기도 있는데 얼굴 작고 너무 예쁘더라. 혜진 언니도 닮고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아빠도 닮고 반반”이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한혜진의 딸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혜진의 딸에 대해 “너무 예쁘더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감탄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