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신작이 없는 빈집에 할리우드 대작들이 들어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익스펜더블4’와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각각 박스오피스 2, 3위로 진입했다.
‘익스펜더블4’는 일일 관객 수 1만 2014명을 기록하며 3만 4818명을 나타낸 영화 ‘30일’의 뒤를 추격했고,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1만 1293명의 관객으로 ‘익스펜더블4’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같은 날 1위에 오른 ‘30일’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31만 2164명을 기록하며 130만 돌파를 이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