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그동안 이동방송국 업로드가 없었던 이유’ 제목의 영상에서 “유튜브 채널 두 번째 (제작사) 대표가 문제 있어서 2~3개월 정도 영상을 안 올렸다”며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잠시 숨을 죽이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우리 이름을 대면서 사칭했을까 싶다”며 “양복도 사줬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안 믿긴다. 지금도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을 사칭해서 투자를 받거나 돈을 빌리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라며 “내 주위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려서 돈을 빌리거나 투자해달라고 물은 적 있냐고 했는데 다행히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