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빌보드 뮤직 어워즈' 캡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3 BBMAs’에서 ‘톱 K팝 앨범’ 상을 받았다.
2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가 열렸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톱 K팝 앨범’ 부문에는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외에 방탄소년단 지민 ‘페이스’, 뉴진스 ‘겟 업’, 트와이스 ‘레디 투 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빌보드 뮤직 어워즈' 캡처
또 이날 스트레이키즈는 K팝 보이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BBMAs’에서 무대를 펼쳤다.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과 새 앨범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으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강렬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BBMA’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2개월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 투어 및 소셜 참여 등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 후보를 선정하며, 해당 차트와 대중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