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달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또 “어느덧 내가 입대하고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진급 한 번 더 해서 현재 병장 김석진”이라는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병역의 의무 수행에 나섰다. 내년 6월 제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