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 공개된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신 전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임신 가능성 1% 정도인 수치. 황보라는 수치상 자신이 난소기능 저하 환자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험관 4차를 진행했던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다.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