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3년 11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42만6717표 가운데 정국은 득표율 54.1%에 해당하는 23만767표를 얻었다.
정국은 7월 발매한 ‘세븐’에 이어 11월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장르로,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 노래로 방탄소년단 활동에서는 볼 수 없는 정국 개인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활동 기간 검은색 수트를 입고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올라이브로 소화한 정국은 카리스마 넘치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흔들림 없는 음정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보컬, 춤, 외모 중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황금막내’ 정국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그 결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미국 빌보드 ‘핫100’의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모두 강타하며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을 넘어 솔로 팝가수로 거듭난 정국은 오는 12일 입대하며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입대 전 ‘11월 최고의 컴백 스타’로 등극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국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11만7820표(27.6%)로 2위, 엔하이픈이 1만8824표(4.4%)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51.4%를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14.9%, 유럽 14.2%, 남미 13.5%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만2849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미국 3만9241, 사우디아라비아 3만408표, 대한민국 2만8507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