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몸무게 10kg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나 오늘은 결혼 얘기하고 싶어서 빵을 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은 제작진들과 빵을 먹다가 “유튜브 찍으면서 살이 10kg 찐 것 같다. 너무 먹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자막으로 박미선이 8개월간 빵집 촬영을 7번밖에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작진은 “발리 다녀와서 다이어트하신다고 했는데”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발뺌했다. 이와 함께 박미선이 “발리 다녀와서 빼겠다”고 말했던 증거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