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시된 ‘미리 보는 동엽신 환갑잔치’에는 배우 김동욱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동욱은 “상견례를 7개월 만에 하고 그중 4개월은 롱디(장거리 연애)였다”며 “와이프가 휴가 와서 3개월 연애 한 뒤 상견례하고 날짜 잡았다”며 1년 3개월 만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같은 종교를 지녀 첫 데이트 장소이기도 한 명동성당에서 식을 올렸다는 로맨틱한 일화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채정안은 “그래서 몇 달 동안 연락이 없었구나”라며 여자친구가 생긴 뒤 우정이 멀어졌다고 폭로했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김동욱이 장가를 잘 갔다”며 “결혼식 애프터를 잘 안간다. 조용히 축하해주는 편인에 애프터가 재밌었다”며 김동욱의 결혼식 애프터 파티를 떠올렸다.
김동욱의 아내 스텔라 김이 미국 교포인 만큼 뉴욕커 친구들이 와 춤 배틀도 열렸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채정안은 “당시 배정남과 내가 한국 대표인데 좀 부족했다”며 “후배들이 이 무대를 장악할 건 채정안밖에 없다는 눈빛을 보냈었는데 뉴욕커 바이브와 달라 억지스러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지만 김동욱의 이상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전문직 여성에 하얗고, 영어 잘하고, 뭔가 선진국이 몰려들어온 느낌이었다”고 말해 박장대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