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4세대 짐승돌’ TAN(티에이엔)이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프리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오리콘에 따르면 TAN은 일본 프리 데뷔 미니 1집 ‘프록시마’(Proxima)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프록시마’는 ‘바이올렛’(Japanese Ver.)와 ‘어도러블’(Adorable), ‘마이걸’, ‘뉴 데이즈’(New days) 등 총 5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TAN 멤버들의 유니크한 음색이 담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특히 ‘프록시마’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 전개를 위해 발매된 프리 데뷔 미니 앨범인 만큼, TAN이 앞으로 또 어떠한 기록을 달성해 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활동과 동시에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한 TAN은 앞서 기획형 K팝 매거진 ‘잇다북’(ITTABOOK)의 커버모델로도 선정, 현지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