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집어삼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주말이었던 지난 5일부터 3일간 44만 1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2463명이다.
‘위시’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순이었떤 가운데 6위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더 퍼스크 슬램덩크’는 최근 국내 개봉 1주년을 기념해 확대 상영하고 관객들에게 특전을 증정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기간 2만 19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