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인생을 돌아봤다. 파블로가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무려 6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이다.
“이 정도로 돈을 번다면 뭘 하고 싶냐”는 기습질문에 이찬원은 “저는 몇십조를 벌었다면 90%는 사회에 환원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중 22살에 13억 원을 벌 수 있는 사람은 엔믹스 해원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열심히 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송해나가 “정말 그 돈을 받으면 그런 마음이 들 것 같냐”고 재차 물었고, 이찬원은 “아니요”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