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앨리 웡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앨리 웡은 15일 오전(한국시각)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TV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앨리 웡은 “큰 영광이다. 이성진 감독 등 나와 함께 일했던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이 쇼를 만들기 위해 힘써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난 사람들’은 난폭 운전으로 우연히 엮이게 된 도급업자와 사업가를 통해 현대인들의 분노와 슬픔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 제작, 극본을 맡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의 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