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상들을 향해 경고했다.
이영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이미 나온 티켓 돈 더 붙여서 팔고, 이런 거 진짜 인간적으로 하지 말자. 샀으면 님들이 보러 오던가”라고 말했다.
이어 “취소표는 매일 새벽 2시 10분경 풀린다”며 “취켓팅 노리시는 분들 새벽에 티켓팅을 하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X(구 트위터) 유저라서 전부 다 보인다. 알아서 취소해”라고 적으며 X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암표상들의 글을 캡처했다.
이영지는 오는 2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영지 퍼스트 아시아 투어 더 메인 캐릭터 인 서울’(LEE YOUNGJI 1st ASIA TOUR ‘THE MAIN CHARACTER’ in SEOUL)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