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시그니처 향 담은 핸드크림 출시

고객들이 '퍼퓸 핸드크림'을 바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더 플라자 퍼퓸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플라자의 자체 브랜드(PB) 'P-컬렉션'은 디퓨저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유아 샤워 가운, 양말 등으로 구성했다. P-컬렉션은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신장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설명이다.

이번에는 핸드크림을 새롭게 출시해 PB 상품군을 확대했다.

퍼퓸 핸드크림은 숲이 떠오르도록 더 플라자 시그니처 향 '퍼퓸 데 브와'의 유칼립투스 향과 우디 향을 조합했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호텔 향을 느낄 수 있다. 수분감이 많은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고 빠르게 흡수된다.

용량은 50㎖로, 가격은 2만8000원이다. 더 플라자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 시 이달 말까지 무료 배송과 10% 할인을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는 PB 상품 강화는 물론 F&B(식음료) 개편과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