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트레킹 이벤트 '2024 피엘라벤 클래식’ 티켓이 오픈된다. 올해는 피엘라벤 클래식이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는 제주의 기존 둘레길에 알펜인터내셔널(대표 조인국)이 발굴한 코스를 더해 걸으면서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다. 2024년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선보인다. 이 중 3일 동안 제주의 산과 숲, 해변 길 58km 코스를 걷고 야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티켓 수가 제한되어 있어 자연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며, 2023년에는 국내 소비자 외에도 독일, 스위스, 싱가포르, 태국 등 여러 나라의 트레커들이 몰려 오픈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트레킹 피엘라벤 클래식은 2005년 스웨덴 쿵스레덴을 시작으로 올해는 스웨덴, 덴마크, 독일, 미국, 영국, 칠레 그리고 한국까지 총 7개국에서 진행한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두 번째 대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