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화성] 승점 1점이 아쉬운 기업은행, 주전 세터 폰푼 출전 불발...부상 트라우마 탓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이 낮아진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 주전 세터 결장이라는 악재까지 생겼다.
기업은행은 5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전까지 15승 17패, 승점 46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날 흥국생명전에서 패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된다. 3위 정관장이 승점 58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남은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겨 승점 9를 따도, 정관장이 1만 추가하면 최종 성적은 4 차이로 벌어진다. V리그는 3·4위 승점 차가 3 이하면 단판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최근 6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보로 떠오른 정관장이 승점 1을 추가하지 못할 가능성은 낮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