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류준열이 골프선수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나섰다.
류준열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파3 콘테스트’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 하루 전 열리는 이벤트 경기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가족, 연인, 친구에게 캐디를 맡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벤트다.
이날 류준열은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나섰다. 류준열과 김주형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가까워져 형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주형 인스타그램 캡처
류준열의 등장이 관심을 모은 건 한소희와 결별로 홍역을 치른 뒤 나선 공식석상이기 때문이다. 류준열은 캐디로 나선 소감을 묻자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필요하면 소속사에 물어보고 서면으로 답을 할 수도 있겠다”고 말을 아꼈다.
류준열은 다음 달 17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The 8 Show)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