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4%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전날 11회는 4.7%를 기록, 이번주 방송에도 4%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12회는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이 둘만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뒤 가슴 찢어지는 이별을 해 시청자의 마음도 찢어지게 했다.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는 검거 과정에서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했다. 이런 가운데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을 지키려다 김영수의 칼에 찔려 죽는 충격적인 미래를 보게 된다.
이에 임솔은 류선재에게 “여기 어디야? 따라오지 마! 내가 좀 혼란스러워서. 혼자 갈게”라며 또다시 2023년 미래로 돌아간 듯 거짓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또다시 이별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