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장님TV' 등 소상공인 전용 미디어 플랫폼으로 프랜차이즈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사장님TV는 지니 TV로 매장의 메뉴,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의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사업장 방문 고객에게 노출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서비스다.
KT는 사장님TV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와 연결하는 프랜차이즈TV, 지니 TV 쇼츠 광고, 라이브 AD+ 광고 등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매장의 마케팅과 가맹 사업 확장을 뒷받침한다.
지난 5월에는 네오에프엔비의 샐러드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는 7월까지 전국 130개 매장에 사장님TV를 도입하고 프랜차이즈 TV, 지니 TV 쇼츠 광고 등으로 포케올데이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예비 창업자 연결 확대, 매장 광고·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희근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은 "KT는 지니 TV를 활용한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매장의 매출과 영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