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배우 이정은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이정은의 미담을 전했다. 최진혁은 “제작사에서 원래 회식을 시켜주겠다고 한 게 계속 미뤄졌다. 누나가 자리를 만들었는데 사비로 회식 자리를 전원 모았다”며 “한 200명 정도 됐다. 그때부터 좀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최진혁은 이정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다 챙기시기도 하고 유관순 같다”며 “후배들의 복지와 일이 없으신 선배님들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하신다”고 설명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