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5월 둘째 주 조아제약 주간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유영찬은 이 기간 4차례 등판해 4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총 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유영찬은 올 시즌 LG의 마무리를 맡아 31경기에 등판, 4승 2패 1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고 있다. 총 31과 3분의 1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탈삼진 40개를 뽑았다.
시상은 지난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조아제약 재경팀 추원건 사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