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가수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이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스몰 걸’이 1위를 차지했다. 발매한 지 3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6월 초부터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었던 에스파 ‘수퍼노바’도 제쳤다.
‘스몰 걸’은 지난 21일 이영지가 발매한 첫EP앨범 ‘16 판타지’의 타이틀 곡이다.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피처링으로 참가해 화제가 됐다.
‘스몰 걸’은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쯤은 작아 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이영지의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된 노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