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때아닌 가창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신곡 ‘줄게’ 발매하고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줄게’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욕심과 거짓 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조현아가 약 6년 만에 선보인 솔로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음원이 공개되자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특히 ‘뮤직뱅크’ 무대에서 보여준 어울리지 않는 과한 스타일링과 평소와는 다른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했고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한편 조현아는 일주일간의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2024 어반자카파 팬 콘서트 열 손가락’을 준비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