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 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글로벌 팬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5,6월에서 1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이날 유니스는 ‘K’ 콘텐츠 영향력을 알리는 ‘K메이커스’ 자격으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축하 무대에 앞서 유니스는 ‘KGMA’ 글로벌 월간(5,6월)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올라 ‘KGMA’ 트로피를 받았다. 유니스는 “아직 부족한 저희지만 멋진 상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니스는 ‘2024K포럼’에서 데뷔곡 ‘슈퍼우먼’과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꿈의 소녀’를 선보인다.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이 소개됐다.
‘2024 K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