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세 뮤지션 이마세가 아시아 투어의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마세는 지난 16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이마세 퍼스트 아시아 투어 ‘시키’ 인 서울(imase 1st Asia Tour ‘Shiki’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첫 내한 공연이자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아래 펼쳐졌다.
몽환적 무드와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오프닝을 연 가운데 이마세는 자신의 대표곡인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를 비롯한 히트곡과 신곡 등 풍성한 곡 리스트로 공연을 이어 나갔다.
특히 ‘나이트 댄서’ 무대에는 빅나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마세는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