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신동엽과 만났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 측은 22일 게재한 본편 영상을 통해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 고준희의 출연을 예고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고준희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지금 눈가에 눈물이 맺혔지 않았느냐.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떨어지는 그게 예쁜 줄 알아서 지금 계속 눈 뜨고 있는 거냐”고 농을 던지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고준희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예쁘긴 예뻤다”는 정호철의 말에 곧바로 “그러냐”며 환하게 미소 지어 웃음을 안겼다.
고준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오는 29일 공개되는 ‘짠한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또 다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6년 만에 직접 버닝썬 루머를 해명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고준희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