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스텔라이브 소속 아이리 칸나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을 발매한다.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은 성인이 되어가며 무르익어가는 감정의 변화를 보석에 비유, ‘아이리 칸나’라는 아티스트 본질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곡이다. 그만의 깊고 푸른 음색이 돋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푸른 보석과 어린 용’은 올해 1월 열린 아이리 칸나의 첫 솔로 콘서트 ‘KANNA’를 통해 깜짝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인 만큼, 팬들의 오랜 기다림 역시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어딕션’으로 정식 데뷔한 아이리 칸나는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 소속이다. 트위치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아이리 칸나는 팔로워 15만 명 이상을 단 기간 내 달성한 것은 물론, 꾸준히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해 나가며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아이리 칸나는 최근 공개한 커버곡 ‘역광’을 통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및 인기 급상승 음악 5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OST 가창까지 도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리 칸나는 ‘푸른 보석과 어린 용’ 발매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