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식당 4일차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 줄을 선 모습을 보고 최우식에게 10분 단위로 손님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최우식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이서진은 “한꺼번에 다 몰리니까 너무 주방이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이후 이서진과 최우식은 손님들의 웨이팅 리스트를 만들고 1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고 다시 식당에 돌아와야 하는 정확한 시간을 배정했다.
이서진은 셰프를 맡은 박서준을 찾아가 “이렇게 하니까 스무스하지?”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동의했다. 이서진의 전략은 제대로 통했다. 박서준과 고민시는 주방에서 “이렇게 하면 다섯 번은 회전할 수 있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역시 뉴욕대 경영학과”라며 이서진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