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한다. 지상파 예능 출연은 무려 15년 만이다.
‘푹다행’ 제작진은 13일 일간스포츠에 “김준수가 ‘푹다행’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및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그는 ‘푹다행’에서 일일 일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무인도 호텔 운영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