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9회에서는 워터밤 무대를 대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워터밤에 출격하는 ‘대세’ 권은비의 하루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당일에도 무대 위 완벽한 모습을 위해 아침 필라테스를 시작한다. 그는 꾸준한 관리로 빚은 깜짝 복근까지 공개하며 워터밤을 접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필라테스 경력 6년 차 권은비는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가 하면 물구나무 서서 팔 힘으로만 버티는 등 경력자다운 고난도 자세를 척척 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는 “은비만 할 수 있는 동작”이라며 필라테스 선생님조차 인정하게 만든 특별 자세까지 뽐낸다고 하는데. 괴성을 지르며 힘겨워하는 것도 잠시, 혀를 내두를만한 완벽한 자세로 특급 실력을 뽐낸다. 참견인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 권은비의 필라테스 실력은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몸의 근육을 끌어올려 운동을 마친 권은비는 샵에 방문한다. 그는 쌓여온 워터밤 무대 경험을 토대로 스타일리스트와 오늘의 헤어, 메이크업에 대해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권은비는 완벽한 방수와 고정을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과 팁들을 전수한다. 다른 팀들에게 워터밤 관련 팁에 대한 문의도 많이 온다는 권은비는 행사의 리얼 꿀팁도 공개한다고. 더 나아가 그는 메이크업 도중 경건하게 무릎을 꿇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워터밤 아이콘’ 권은비의 스케줄 준비 과정이 궁금해진다.
권은비의 워터밤 준비기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