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블루 스퀘어에서 영탁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후 3시경,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영탁을 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영탁은 ‘영탁앤블루스’에 감사함을 전하며 “저를 모르던 분들이 저를 알고 나서 오래오래 함께 가자고 약속했다.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이며, 살아갈 목표이자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슈퍼슈퍼’ 안무는 가사에 맞춰 박자를 안무들이 인상적이었다. 댄스 크루 원밀리언 최용준이 힘을 보탰다. 영탁은 “쪼개는 안무는 최용준 단장님께 내가 부탁드린 부분이다”면서 시범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경림은 “정말 댄스에 진심이네요”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