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매진을 기록, 시즌 누적 73만 1167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날 NC는 좌석 1만 7891석을 모두 판매했다.
종전 NC의 한 시즌 최다 입장 관중 기록은 2019년 71만 274명이다. 5년 만에 이 기록이 깨졌다. 아직 NC의 홈 경기가 남아 있는 만큼, 누적 관중 기록은 늘어날 전망이다.
프로야구는 올해 훈풍을 타고 있다. 지난 15일 출범 43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