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 제작진이 형평성 논란에 대해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라고 밝혔다.
8일 ‘현역가왕 2’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역가왕2’는 예심에서 심사를 맡았던 가수 신유 등이 본선 출연자로 함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