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의 근본 이념과 스포츠의 목적은 '건강한 삶'…ESG 활동 결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조아제약이 ESG 활동을 더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눈길을 끈다. 조아제약의 스포츠마케팅 활동은 제품 후원 및 판매 목적을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역할도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 16년째를 맞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다. 정규시즌 중 주·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가 참여하는 시상식이 연말에 열리며, 올해에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더불어 조아제약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던 기부 챌린지를 '야구에 희망을'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제품 기부를 통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동기 부여도 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올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됐다.
조아제약은 바둑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은 기존의 팀 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2018∼2022)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탈바꿈한 대회로서, 명실상부 한국 바둑 루키들의 경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실제 수많은 아마추어 선수가 루키바둑리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며 프로에 입단해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예선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제2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은 한우진 9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조아제약은 최근 남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조아제약은 파트너십을 통해 2024-2025 V-리그 시즌 동안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코트와 응원석 LED 광고판을 통해 기업 PR 광고를 진행한다. 더불어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를 찾은 관중에게 자사 고함량 비타민C 음료 '조아비타'를 제공하고, 조아제약 SNS 계정에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과 ESG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