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특집 편성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의 MC를 맡는다.
2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김구라는 ‘썰전’의 진행을 그대로 맡는다. ‘썰전’의 출연 정치인들은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썰전’은 내년 1월 특집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 후 정규 편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썰전’은 지난 2013년 2월~2019년 3월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연예계 대표 ‘독설가’인 김구라가 MC를 맡았고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형준 교수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