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하는 듯한 ‘디스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달 31일 싱글 ‘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그런데 가사 중에 ‘잔뜩 화난채로 열굴에 내 아기를 뿜어. 넌 절대 자비 안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부분이 배우 정우성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우성이 생각난다”, “‘난민을 품는다’는 너무 의도한 것 안냐”, “갑자기 쓴 이유가 뭐지” 등 관심을 보였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 2017년 모델 문가비와 열애 3년 만에 결별했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중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유명했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매력적인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출산 사식을 고백했다. 이후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16세 연상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