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051이 경상도 지역의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산불진화인력과 이재민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간식과 음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오랜시간 준비한 신제품의 출시 일정을 조정하면서 긴급지원을 진행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물품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복구인력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었으며 추가적인 지원 요청에도 서슴치않고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카페051 김기진 대표가 직접 화물차량을 끌고 지원활동에 나선것으로 알려져 모든 이의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카페051 관계자는 "지금 가장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며,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051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