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는 지난 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드래곤 길들이기’ 팬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영화에서 ‘히컵’ 역의 더빙으로 참여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이대휘는 팬 시사회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직접 더빙을 해보니 정말 어려웠고, 성우님들을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더빙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팬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민망하지만 결과물이 좋다고 하여 다행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이대휘는 큐앤에이 코너와 포토타임, 선물을 준비하는 등 관객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그는 더빙 캐스팅 계기부터 녹음 비하인드까지 전하면서 상영관을 가득 채워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한편, AB6IX 이대휘가 더빙으로 참여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6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또한 이대휘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AB6IX의 팬 콘서트 ‘BE:6IX’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