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글로벌 K팝 시상식으로, 11월 14일~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주최한다.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K팝, 트롯, 힙합, O.S.T, 댄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정한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상식 첫날인 11얼 14일 MC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남지현이 맡는다. 15일 MC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남지현이 맡아 무대를 이끈다. 1차 라인업도 심상치 않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이상 가나다순)가 출연을 확정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2차 라인업과 3차 라인업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각 부문 시상에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心)’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모바일 사전 투표 기간은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본 투표 1차는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뽑을 수 있는 모바일 투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팬캐스트’ 검색해서 다운받은 후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