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전 12시 22분 기준 누적 관객수 314만 3786명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지난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드 아웃 2’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 7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보다는 14일, ‘모아나 2’보다는 무려 15일 더 빠른 추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2016년 4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