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AFP=연합뉴스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본인이 인정했다.
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4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UFC와 협상중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한 인터뷰에서 “UFC 백악관 대회 또는 그 근처의 경기에 대해 협상 중”이라며 “여름 중 언젠가, 맥그리거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UFC 역사상 최초의 백악관 대회는 6월 15일 열린다. 역사적인 대회인 만큼 빅네임들로 경기가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 대회 개최 소식이 알려진 뒤 UFC 최고 스타인 맥그리거의 이름이 끊임없이 언급됐다.
여전히 맥그리거가 백악관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 유력한 분위기다. 다만 확정은 아니다.
코너 맥그리거. 사진=맥그리거 SNS
매체는 “맥그리거의 백악관 대회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추후 다른 날짜에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있다. 조만간 확정 발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패한 후 한 번도 옥타곤에 오르지 않았다. 2024년 마이클 챈들러(미국)와의 경기가 성사됐지만,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복귀가 불발됐다.
만약 맥그리거와 UFC의 협상이 타결된다면, 5년 만의 옥타곤 복귀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